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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행정복합도시 중심공원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홍대 앞 365 프로젝트에서 시도한 도시농업 아이디어를 갖고 시작했다. 미래의 가능한 공원 이용자 수에 비해 지나치게 거대한 공원을 계획하기 위해서 우리는 공원의 프로그램에 도시농업을 도입했다. 농업이 공원과 다른 차이점은 그것이 개인적이고 1년을 단위로 하며 실제로 노동을 하고 무언가를 생산해낸다는 것이다. 각각의 가족은 공원의 일부분을 입양(분양) 받는다. 그리고 나무 한 그루를 심고 파빌리온을 만들고 농사를 짓는다. 그것이 공원을 자라게 한다.

우리의 모토는 “One family, one garden, one tree”이다. 이 중심공원은 길과 위락시설과 시민 농장 그리고 휴경 지역으로 이루어진다. 잔디광장과 숲과 경작지와 수로와 채소시장과 공터로 이루어진 공원이 완성된다. 그리고 이 공원은 살아있고 변화하고 그리고 생산하는 새로운 도시의 중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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